[TV북마크] 김종민 고소공포증→항일운동 재조명, ‘1박2일4’ 최고 16.3%

입력 2020-02-17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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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김종민 고소공포증→항일운동 재조명, ‘1박2일4’ 최고 16.3%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4' 김종민이 고소공포증에도 짚라인을 탔다.

16일 '1박 2일 시즌4'는 완도에서 특별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보물찾기 레이스’로 꾸며졌다.

김종민은 이날 멤버들과 함께 보물찾기 레이스에 필요한 힌트 획득을 위해 짚라인을 타고 암산을 해야 했다. 마지막 순서가 된 김종민은 멤버들이 모두 도착지점으로 간 상황에서 사색이 된 얼굴로 출발 준비를 했다.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기 때문이다.

김종민은 출발 전 다리에 힘이 풀려 애를 썼다. 그러나 기다리는 멤버들을 생각하며 출발을 결심했다. 방글이 PD가 암산 문제를 보여줬고, 김종민은 온 얼굴로 암산을 하며 짚라인을 타고 내려갔다. 김종민의 하강 결심에 담당 VJ부터 멤버들까지 모두 놀라워했다.

김종민은 무사히 도착해 암산 문제 정답까지 맞혔다. 김종민은 미소를 찾으며 "죽는 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1박 2일’ 방송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우리나라 역사의 소중한 의미까지 재조명해 1부 9.4%, 2부 12.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전체 1위에 올랐다. 멤버들이 소안도의 항일운동을 되돌아 보며 감동을 더한 순간에는 16.3%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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