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이승준-이진혁, ‘보도국 라인’ 꿀잼 케미

입력 2020-02-20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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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이승준-이진혁이 특급 ‘보도국 라인’을 형성하며 꿀잼 지수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첫 방송 예정인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극본 김윤주, 윤지현/제작 초록뱀 미디어)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20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중 장영남은 걸크러시 넘치는 보도국장 ‘최희상’ 역을, 이승준은 뉴스라이브의 꼰대 팀장 ‘김철웅’ 역을 맡아 김동욱과 찰진 호흡을 보여줄 예정. 이진혁은 보도국 신입 기자 ‘조일권’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극중 메인 앵커 김동욱(이정훈 역)과 함께 장영남-이승준-이진혁은 뉴스라이브를 책임지는 보도국 라인으로 초특급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보도국을 종횡무진하는 장영남-이승준-이진혁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도국장 장영남은 무언가를 듣고 깜짝 놀란 표정. 몸을 뒤로 한껏 젖히고 대박 기사 거리를 알게 됐다는 듯 눈빛을 반짝거리고 있다. 극중 장영남은 화통하고 대장부 같은 성격으로 걸크러쉬를 폭발시킬 예정. 동시에 김동욱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라이브 팀장 이승준은 의자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극중 장영남의 호출에 국장실로 불려간 이승준의 모습. 멘탈이 탈탈 털린 듯 입을 떡 벌리고 고개를 든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승준은 뉴스라이브의 메인 앵커 김동욱을 매번 견제하면서도 그를 따를 수 밖에 없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보도국 신입기자 이진혁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이진혁은 김동욱의 직속 후배인 신입기자로 김동욱의 폭풍 취재 지시에 궁시렁 대면서도 매번 최선을 다하며 김동욱을 따르는 인물. 특히 김동욱과 형제 같은 선후배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그가 선보일 능청스러운 연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렇듯 스틸 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만드는 특급 보도국 라인 3인방 장영남-이승준-이진혁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2020년 3월 18일(수) 오후 8: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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