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이준혁X남지현, 인생 리셋? 절실 텐션 캐릭터 티저 공개

입력 2020-02-22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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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준혁X남지현, 인생 리셋? 절실 텐션 캐릭터 티저 공개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3일 밤 8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365’)이 이준혁과 남지현의 폭발하는 감정을 담은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밀도 높은 스토리와 디테일하고 세밀한 연출, 그리고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막강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이제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 드라마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와 스릴, 오락적 재미까지 한 방에 선사하며 장르물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되돌리게 된 10명의 리세터들의 치밀한 생존 게임과 더불어 이들 사이에 속고 속이는 심리전은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러 장르물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내는 것은 물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 전개와 반전은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새롭게 편성된 요일과 시간대를 책임지는 첫 드라마로 선택된 만큼 단숨에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365’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는 이준혁과 남지현의 깊이가 느껴지는 존재감을 발산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먼저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집안 어딘가의 문을 열어서 확인하는 이준혁. 무언가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듯 망부석이 되어버린 그는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것 같은 눈물을 참고 있는 표정이다. 무엇보다 손에 잔뜩 묻어있는 피는 그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병원 응급실 앞에서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는 남지현의 캐릭터 티저 영상도 시선을 압도한다. 혼자 힘으로는 서 있기도 어려운 듯, 겨우 벽을 짚고 걸어가던 걸음을 멈추고 끝내 주저 앉은 남지현의 표정에서는 세상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절망감이 느껴진다. 과연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게 되는 인생에서 마주한 절망의 순간을 포착한 ‘365’의 1차 티저 영상은 이준혁과 남지현의 설득력 있는 연기로 그 깊이감을 더했다. 인생을 과거로 되돌리고 싶은 절실한 순간을 마주한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아내며 ‘365’의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3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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