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은지원 “강호동, 자꾸 뭘 시켜…힘들다”

입력 2020-03-02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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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은지원 “강호동, 자꾸 뭘 시켜힘들다”

은지원이 강호동에 대한 속내를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젝스키스의 은지원, 장수원이 출연한다.

이날 연예계 ‘강라인’으로 유명한 은지원이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에 대한 뜻밖의 속마음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은지원은 “호동이 형은 후배들을 챙겨준답시고 이것저것 많이 시킨다”며 그간의 고충을 폭로하기 시작한다. 반면에 “용만이 형은 후배들을 방치해서 너무 편하다. 철저히 자기 할 것만 한다”며 김용만의 방목 스타일의 진행 방식을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만은 “내가 그래서 호동이랑 안 한다. 내가 형인데도 자꾸 뭘 시킨다”고 맞장구치면서 “‘한끼줍쇼’에 나갔다가 싸우고 왔다”며 한 과거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을 향한 은지원의 속마음은 2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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