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다운(Dvwn), 루엘의 'Painkiller' 완벽 커버! 새벽 깨우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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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다운(Dvwn)이 글로벌 팝 스타로 급부상 중인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의 'Painkiller'를 완벽 커버했다.

다운은 지난 6일 공식 SNS와 KOZ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엘의 'Painkiller' 커버 영상을 선보이며, 감성 가득한 매력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 다운은 감각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한층 깊어진 감성을 노래하며 물오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다운만의 따스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소울풀한 목소리는 원곡자 루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다운은 음악과 한 몸이 된 듯 그루브한 리듬감으로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우면서도 능숙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처럼 다운은 앞서 아이유의 '자장가' 커버를 시작으로 샘 스미스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저스틴 비버 'Changes', 루엘 'Painkiller'까지 모든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키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라는 예명의 뜻처럼 가창력은 물론 감성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가요계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출처 KOZ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