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단 1표 차이로 엇갈린 승패…‘죽음의 대결’ 주목
1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 소찬휘의 6연승을 저지한 새로운 가왕 ‘주윤발’에 대항할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주 듀엣 무대에서 정체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던 한 복면가수의 특급 정체의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판정단은 “역대 출연자 중 정체를 가장 잘 숨겼다”며 창법까지 숨긴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정체를 알아챈 판정단은 “깜짝 놀랐다”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판정단의 예상은 적중할 것인지 그리고 특급 정체의 복면가수가 던진 힌트는 어떤 것일지 주목된다.
또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죽음의 대결’이 판정단의 선택을 어렵게 하기도 한다. 듀엣 무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솔로곡을 선보인 두 복면가수의 치열한 가창력 대결에 판정단은 “고단수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결국 단 한 표 차이에 승부가 갈리게 된 역대급 대결을 펼친 두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