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영권이 가족들을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한 김영권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권은 아내 박세진 씨 없이 혼자 6살 김리아-4살 김리현 ‘리리남매’ 돌보기에 나섰다. 전지훈련으로 한 달 동안 한국 음식을 못 먹었다는 그의 선택은 순댓국 음식점 방문. ‘리리남매’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야무지게 순댓국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도중 김리아는 “아빠는 리아 언제 보고 싶었어?”라고 애교를 부렸고 김영권은 “아침에 일어나면 리아 생각부터 해. 훈련할 때 리아 생각 많이 났어”라고 화답했다. 아빠의 대답에 김리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김리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순댓국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