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유정래, 노을 ‘문득’ MV 출연…애절한 현실 이별 연기
배우 지일주와 유정래가노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일주와 유정래가 지난 12일 공개된 노을의 새 싱글 ‘문득’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연기가 노을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 ‘문득’은 노을의 깊은 감성과 감미로운 보컬, 감성적인 멜로디, 현실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 또한, 많은 리스너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너는 어땠을까’를 작업한 프로듀서 정키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지일주는 헤어진 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연인과의 사랑했던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이별한 남자의 고독하고 복잡한 마음을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 배우 유정래 역시 지일주의 행복했던 연인 사이를 달달한 애정표현과 함께 아름다운 잔상으로 남겨진 추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이별 후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많은 이들의 감정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일주는 뮤직비디오 출연 소감을 밝히며 “평소에도 자주 듣는 노을 선배님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서 많이 설렜다. 촬영 전, 콘티를 봤을 때는 이별 후의 감정들을 격하게 표현한 것으로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노래는 의외로 그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헤어진 지난 연인을 떠올리는 분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곡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노을의 신곡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 또한 전했다.
이어 유정래 역시 “먼저 노을 선배들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문득’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좋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행복했던 연인 사이를 연기하느라 활발한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노래가 너무 슬퍼서 고민이 있었다. 이번 노래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일주는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해, 드라마 ‘청춘시대’, ‘역도요정 김복주’, ‘사랑의 온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유정래는 SBS ‘쓰리 데이즈’로 데뷔, SBS ‘육룡이 나르샤’, tvN ‘치즈 인 더 트랩’, SBS ‘질투의 화신’, ‘의문의 일승’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지일주와 유정래가노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일주와 유정래가 지난 12일 공개된 노을의 새 싱글 ‘문득’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연기가 노을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지일주는 헤어진 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연인과의 사랑했던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이별한 남자의 고독하고 복잡한 마음을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 배우 유정래 역시 지일주의 행복했던 연인 사이를 달달한 애정표현과 함께 아름다운 잔상으로 남겨진 추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이별 후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많은 이들의 감정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일주는 뮤직비디오 출연 소감을 밝히며 “평소에도 자주 듣는 노을 선배님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서 많이 설렜다. 촬영 전, 콘티를 봤을 때는 이별 후의 감정들을 격하게 표현한 것으로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노래는 의외로 그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헤어진 지난 연인을 떠올리는 분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곡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노을의 신곡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 또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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