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WANNABE', ‘엠카’ 1위 등극…트로피 사냥 시동

입력 2020-03-20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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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트로피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ITZY는 지난 9일 발매한 미니 2집 'IT'z ME'(있지 미)의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로 19일 '엠카운트다운'이 발표한 3월 셋째 주 톱10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금주 '엠카운트다운' 657화는 하이라이트 방송 '슬기로운 방구석 생활' 편이 편성되어 ITZY는 수상 소감을 담은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는 "항상 우리 팬들이 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건강 잘 챙기시고, ITZY를 보고 에너지 많이 받아 가길 바란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는 ITZY가 'WANNABE'로 받은 첫 트로피로, 나날이 거세지는 인기몰이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또 ITZY는 '신인상 11관왕'을 달성하며 전무후무한 괴물 신인의 위상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2019 THE FACT MUSIC AWARDS, TMA)는 공식 홈페이지에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ITZY는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넥스트 리더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데뷔 171일 만인 지난해 8월 첫 신인상 수상 후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신인상 11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데뷔곡 '달라달라'와 2019년 서머송 'ICY'(아이씨)에 이어 'WANNABE'도 큰 사랑을 받으며 3연속 히트 행보를 달리고 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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