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승현, 라원·라임 자매에게 거절당하자 “살림남 안 보니?”

입력 2020-03-29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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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홍경민의 뮤지컬 연습장을 찾은 라원, 라임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뮤지컬 연습장을 찾은 라원, 라임 자매는 뮤지컬 배우 이모, 삼촌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꺼냈다. 이에 배우들은 서로 라원, 라임에게 받기를 바라며 손을 펼쳐보였다.

라원, 라임은 골고루 선물을 나눴지만 김승현에겐 주지 않았다. 이에 김승현은 섭섭해하며 “너희 ‘살림남’ 안 보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뮤지컬을 연습하고 있는 홍록기 역시 아들 홍루안을 공개했다. 홍록기는 “세 아이 이름이 ‘ㅎㄹㅇ’이다”라며 “심지어 동성동본이다”라고 말했다.

홍록기는 “루안이는 정말 힘들게 나왔다. 시험관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50세가 넘어서 본 아이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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