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14kg 다이어트 성공, 5년째 유지”…고재근 반응 ‘폭소’

입력 2020-03-3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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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14kg 다이어트 성공, 5년째 유지”…고재근 반응 ‘폭소’

가수 천명훈이 같은 NRG 멤버 노유민을 저격했다.

천명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14kg이나 빼고 5년째 유지 중인데 유민이만 알아 주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노유민이 30kg 감량 이후 6년째 요요 없이 지내는 근황을 공개하고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한 것. 이에 가수 고재근은 “넌 탄탄한 복근이 없잖아”라고 농담 섞인 댓글을 남겼고 천명훈은 “삭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83kg까지 체중이 불어나 복부비만에 우울증까지 생겨 힘든 시간을 보낸 천명훈.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노유민을 따라 같은 업체의 도움을 받아 14kg을 감량했다.

천명훈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바로 잡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감량 후에도 꾸준히 그런 습관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요요방지 관리를 가서 내 몸 상태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 방향을 같이 다시 잡아주니까 다시 살이 찔 거라는 불안함이 전혀 없이 편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중이 늘어나지 않고 적정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다 보니 살이 쪘을 때와 다르게 컨디션이나 면역력이 좋아져서 이번에 빡빡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데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된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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