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저들도 코로나19 기부 동참, ‘전국민턴자랑’ 손소독제 300개 기부

입력 2020-04-03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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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국민턴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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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민턴을 사랑하는 연예인 매니저들의 모임으로 개설된 유투브 채널 ‘전국민턴자랑’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400만원 가량의 손소독제 300개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하여 서울 영등포의 한 아동 양육시설을 통해 면역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민턴자랑’의 유투브 채널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위생용품이 면역체계가 취약한 아동들에게는 특히 부족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기부로 아동들이 손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배드민턴 동호인팀이 국가대표 팀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유투브 ‘전국민턴자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업로드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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