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 첫 미니앨범 'WALNUTFUL' 4일 공개 ‘나플라 지원 사격’

[동아닷컴]

데뷔와 동시에 독보적인 보컬과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가은(GA EUN)이 첫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가은의 첫 미니앨범 ‘WALNUTFUL’이 오늘 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발매되는 ‘WALNUTFUL’은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가은의 뚜렷한 가치관과 탄탄한 음악성이 돋보인다. ‘WALNUTFUL’은 생각이 가득 찬 머릿속을 호두에 빗대 “호두가 가득 찼다”고 유쾌하게 표현하며 가은의 머릿속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또한 타이틀곡 ‘생각을 멈추는 생각을 멈춰’는 가은의 'Candle', '빠질것만 같아', 'SNOOZE'를 함께 작업한 작곡가 1of1과 공동 작업한 곡으로 8,90년대 빈티지 LP를 연상시킨다. R&B 기반의 음악에 레트로한 느낌을 추가해 가은의 음악적 컬러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생각을 멈추는 생각을 멈춰’라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이용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생각을 멈추는 생각을 멈춰’는 발매 전부터 래퍼 나플라(nafla)의 피처링 참여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 가은은 지난 2018년 네이버뮤직 ‘Hidden Track No.V’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으며 독보적인 보컬 실력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힙합 아티스트 사이에서 피처링, 코러스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레버리지’의 OST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가은의 첫 미니앨범 ‘WALNUTFUL’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자료제공 - 모스트웍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