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눈치게임 연이은 실패…제 발로 코인 반납X3

‘런닝맨’ 이광수가 눈 뜨고 세 번이나 코를 베였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식당을 배경으로 ‘히든 눈치 레이스’로 진행됐다.

식당에서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던 멤버들. 유재석은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갔다가 제작진에게 R코인을 빼앗겼다. 알고보니 ‘눈치게임’으로 1시간 안에 나오면 게임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R코인을 5개 반납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같은 이유로 R코인을 빼앗긴 이광수는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혼신의 연기를 다했다. 하지만 어설픈 지석진 때문에 실패했고 제 발로 코인을 15개나 반납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