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태성-이한승 父子에 김성령 “형 동생 같다”

싱글대디 이태성이 ‘미운우리새끼’에 아들과 함께 첫 출연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새로운 ‘미우새’ 이태성과 10살 아들 이한승 父子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반려견과 함게 사는 이태성의 집은 블루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곳곳에 이태성의 작품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태성이 반려견들의 간식을 챙기는 사이 집에 도착한 아들. 이태성은 아들과 함께 초콜릿을 나눠 먹으며 점심식사를 주문했다. 스페셜 MC 김성령은 이태성-이한승 부자를 보며 “아빠와 아들 같지 않고 형 동생 같다”고 말했다.

이태성은 아들이 레몬에 관심을 보이자 함께 레몬 먹기에 도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태성의 어머니 머리 위에는 어김없이 화산 CG가 등장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