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이수미, 문가영 소속사 대표 役…남다른 존재감

입력 2020-04-08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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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미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속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쳤다.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에서 이수미는 여하진(문가영 분)의 소속사 대표 박경애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박경애는 인물은 하진의 소속사 대표로 어떻게 대표 자리에 있나 싶을 정도로 심약하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사람 좋고 정도 많은 덕에 나쁜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지금까지 회사를 잘 운영 하는 캐릭터로 극 중에서 여하진과 극강의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수미는 다양한 연극 무대로 탄탄한 내공을 지닌 배우로 제55회 동아연극상에서 연극상을 수상하며 연극계에서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브라운관으로 무대를 옮겨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에도 조정석의 가사 도우미 왕이모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 기억 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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