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속 의미심장 내레이션’…에이프릴, ‘스토리 필름’에 기대감 최고조

입력 2020-04-11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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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이 그릴 신세계에 대한 힌트가 베일을 벗었다.

DSP미디어는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에이프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Da Capo’ 스토리 필름을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스토리 필름은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우주 공간과 잠자듯 실험실에 고요하게 누워있는 에이프릴 멤버들의 모습이 교차돼 담겼다.

에이프릴은 스토리 필름을 통해 수많은 별들에 둘러싸인 우주처럼,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세계에 도전할 것을 암시했다. 또 ‘Sweet dreams’, ‘Dark dreams’란 상반된 단어가 반복되고 있어 어떤 세계관을 펼칠지 특별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이프릴은 22일 오후 6시 새로운 미니앨범 ‘Da Capo’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아울러 스토리 필름 속 ‘LALALILALA’라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에 대한 힌트까지 내놓으며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스토리 필름에서 한층 성숙하고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에이프릴. 이들은 컴백까지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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