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민호 “정동원에게 이기고 싶다” 삼촌-조카 현실 케미

입력 2020-04-14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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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민호 “정동원에게 이기고 싶다” 삼촌-조카 현실 케미

‘미스터트롯’ 장민호와 정동원이 ‘컬투쇼’에 출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미스터 트롯’ 장민호와 정동원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장민호는 “‘미스터 트롯’ 하기 전에는 ‘컬투쇼’를 기사로 보거나 라디오로 들었는데 이렇게 나오게 돼 좋다. ‘컬투쇼’를 나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도 반응이 오더라. 신기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동원과 함께 와서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와는 앞서 ‘영재발굴단’의 인연이 있는 정동원은 “SBS에 오면서 ‘컬투쇼’ 스튜디오를 한 번씩 봤다. 오고 싶었는데 오늘 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생방송인데 안 떨리느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생방송이 더 재밌다”고 당차게 대답했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서로 먼저 인사하려고 투닥투닥하며 현실 케미스트리를 그렸다. 정동원은 장민호에 대해 “친구 같다. 나이는 한참 많지만 편하고 케미가 맞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요즘은 정동원과 진짜 싸우는 것 같다. 동원이에게 말로 이기고 싶고 내가 먼저 집에 가고 싶고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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