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은 14일 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이 편지에서 양요섭은 “즘 코로나19로 많이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계실 텐데 청결 유지 잘하시고 마스크도 꼭 착용하셔서 다 함께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요섭은 “얼마 전 휴가를 받아 (윤)두준이와 함께 식사를 했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 친구처럼 너무 즐거웠습니다. 기광이도 보고 싶고 동운이고 보고 싶네요. 하루 빨리 네 명이 모여 누가 더 힘들었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런 시답잖은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싶네요”라고 멤버들에 대한 강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이야기들만 나누며 지내세요, 저희도 여러분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요.”라고 편지를 마무리 지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