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실제 성격에 대해 말했다.

최강희는 16일 오전 방송된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이상엽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이상엽과 함께 출연하는 사전제작 드라마 ‘굿 캐스팅’에 대해 소개하며 자신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최강희는 “‘굿 캐스팅’에 대해 백찬미 역으로 나온다. 엄청 똑똑하고 두뇌회전이 빠른데 좀 성격이 독특하다. 돌+아이다. 욱하는 성격 때문에 감옥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며 “내 실제 성격은 욱하지는 않다 차분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굿 캐스팅’에 대해 “답답한 일들이 많다. 언니들이 지구를 뿌셔주고 나라를 지켜주는 이야기”라며 “지난해 여름부터 7개월 정도 촬영했다. 퀄리티가 영화다. 영화 촬영하고 홍보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