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우리 “M자 탈모로 모발이식만 세 차례 받아”

입력 2020-04-17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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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우리 “M자 탈모로 모발이식만 세 차례 받아”

채널A ‘아빠본색’의 김우리가 첫째 딸의 남자친구와 함께 탈모 클리닉을 방문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첫째 딸 ‘예린’의 남자친구를 데리고 탈모 클리닉을 찾은 김우리. “탈모 있는 사위는 안 된다”며 딸의 남자친구에게 탈모 검사를 제안한 것. 검사에서 딸 남자친구가 ‘M자 탈모’로 진단이 나오자 두 사람은 충격에 휩싸인다. 이에 김우리는 본인도 한때 풍성한 머리 숱을 자랑했지만 입대와 동시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 10년 간 무려 3번의 모발 이식을 받았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해 놀라움 준다.

한편 그날 오후 집에 돌아온 김우리는 가족들에게 진실게임을 제안한다. 시작부터 “데이트 비용이 모자라 아빠 지갑을 턴 적 있냐?”는 강도 높은 질문을 던져 전적이 있는 둘째 딸 예은을 당황케 한다.

이어 “내 딸을 만나기 전에 몇 명의 여자를 만났나?”는 질문을 예은의 남자친구에게도 던진다. 남자친구는 잠시 당황하는 듯 했지만 이내 재치 있는 답변으로 위기를 모면해 지켜보던 MC 김구라가 “최고의 정답이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다음 날 김우리는 아내 혜란과 딸 예린을 데리고 필라테스 센터를 찾는다. 20대 뺨치는 김우리의 체력과 식스팩의 비결이 바로 필라테스였던 것. 김우리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필라테스 6년 차 베테랑임을 증명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동준은 “태릉 선수촌 수준” 이라며 감탄한다.

사진=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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