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몬스타엑스 주헌, 크래비티 데뷔 응원行…프로듀서 포스

[DAY컷] 몬스타엑스 주헌, 크래비티 데뷔 응원行…프로듀서 포스

몬스타엑스 주헌이 ‘동생 그룹’ 크래비티를 응원했다.

몬스타엑스와 크래비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트위터에 주헌과 크래비티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주헌이 크래비티의 음악 방송 데뷔 무대 현장에 직접 방문한 당시 촬영한 사진. 주헌은 크래비티의 소속사 선배이자 데뷔 앨범 서브타이틀곡 ‘점퍼’의 프로듀서로서 현장에 함께했다. 소속사는 “스타쉽 막내그룹 크래비티 데뷔 무대에 주헌이 응원하러 갔어요!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타쉽이 몬스타엑스 이후 5년만에 새롭게 런칭한 보이그룹 크래비티는 14일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16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 방송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와 몬스타엑스 주헌이 선물한 서브 타이틀곡 ‘JUMPER(점퍼)’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늘(17일) KBS2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 또한 5월 11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건강 이상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주헌이 합류해 6인 완전체로 컴백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