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몬스타엑스 민혁·기현, 첫 콘셉트 포토 공개…찬란한 투샷

‘컴백’ 몬스타엑스 민혁·기현, 첫 콘셉트 포토 공개…찬란한 투샷

그룹 몬스타엑스가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 콘셉트 포토 #1 민혁, 기현의 개인과 유닛 이미지를 게재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의 주인공은 민혁과 기현으로, 두 사람은 금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배경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한껏 드러낸다. 특히 밝게 빛나는 조명과 샹들리에 사이에서 등장하며 눈길을 끈 민혁은 몽환적인 눈빛과 조각 같은 외모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기현은 셔츠에 스카프를 타이로 매치하며 세련된 면모를 자랑,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앞서 새 앨범 ‘FANTASIA X’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타이틀곡을 ‘FANTASIA’로 확정, 주헌과 아이엠의 자작곡 수록을 예고한 몬스타엑스는 민혁과 기현의 강렬한 포토로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이후 다채로운 콘셉트의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독보적인 화려함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민혁은 tvN ‘나의 수학 사춘기’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뽐낸 바 있으며 SBS ‘인기가요’ MC로 맹활약 중이다. 기현은 MBC ‘그녀는 예뻤다’, MBC ‘검법남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 ‘어서와’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오는 5월 11일 새 앨범 ‘FANTASIA X’와 수록 타이틀곡 ‘FANTASIA’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