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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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 연출자인 정병길 감독이 미국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었다.

4일(현지시각) 데드라인은 CAA가 정병길 영화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CAA는 미국 3대 에이전시 중에 하나로 이병헌과 봉준호 감독 또한 CAA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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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적이 있는 ‘악녀’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TV시리즈로 만들어진다.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이 시리즈는 아마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스턴드 배우 출신인 정병길 감독은 2008년 ‘우린 액션보이다’로 데뷔했다. 2012년 ‘내가 살인범이다’, 2017년 ‘악녀’ 등을 연출했다.

현재 정병길 감독은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Red 5 Comic ‘애프터 번’ 연출자로 물망에 올라와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