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이 채널 A \'아빠본색\'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12일 오전 스포츠서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길은 최근 채널 A \'아빠본색\' 촬영을 마쳤다.

이에 대해 채널 A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길이 최근에 촬영을 마친 것이 맞다. 17일 200회 예고 영상에서 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길의 첫 방송은 오는 2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이며 단발성 출연이 아닌 고정 출연의 형식이 될 것이다. 스튜디오 녹화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길은 채널 A ‘아이콘택트’를 통해 장모와의 눈맞춤을 신청, 음주운전 사건 이후의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