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세종시에 있는 한 팬이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신청자는 “어머니가 정동원 군 팬이다”라며 어머니에게 수화기를 넘겼다.
신청자의 어머니는 “정동원 군의 모든 영상을 다 본 것 같다”라며 “이렇게 정동원 군과 통화할 수 있게 해 준 딸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신청자의 어머니가 정동원에게 신청한 곡은 그의 데뷔곡인 ‘효도합시다’ 였다. 이를 들은 장민호는 “여기서 장동원이 자기 곡을 꼭 부르고 싶어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정동원은 이 노래로 85점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