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전액기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응원 지원
수지가 뷰티북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이 수지와 함께 특별한 뷰티 북을 출간한다. 수지의 수수한 맨 얼굴부터 우아함과 시크함 등 전에 없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브랜드 단독 뷰티 북 를 발행할 예정이다. 25일 랑콤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책 컨텐츠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수지 얼굴에 브랜드의 로고 레터링을 한 표지 사진은 유니크한 감성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한 올 블랙 의상에 미키마우스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모자를 착용한 화보에서는 모던하고 절제된 애티튜드와 극강의 시크함을 연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이전과는 다른 수지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뷰티 북의 판매금 전액은 국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기부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관계자는 “여성으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될 국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응원과 지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수지 뷰티 북은 28일 SSG닷컴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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