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측은 27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장나라(장하리 역), 고준(한이상 역)의 여행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장나라, 고준이 아침에서 저녁까지 껌딱지처럼 붙어서 데이트를 즐기는 ‘초밀착 24시’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장나라, 고준이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예상 밖 사건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극 중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시청자의 애간장을 태웠던 장하리, 한이상은 지난 4회에서 행복하고 슬픈 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게 점점 스며들었다. 특히 방송 말미 장하리에게 ‘참 잘했어요’ 칭찬 도장이 찍힌 한이상이 자신의 심장까지 찍혀버린 듯 요동치는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껴 설렘 지수를 고조시켰다. 과연 두 사람의 썸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이상하리 커플이 본격 달달모드에 돌입할 것이 예고돼 기대를 자극한다.
제작진은 “오늘(27일) 5회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더욱 애틋해진 장나라, 고준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운을 뗀 뒤 “특히 두 사람은 둘만의 여행을 기점으로 커다란 변곡점을 맞게 될 것이다. 장나라, 고준의 관계를 뒤흔들 사건이 무엇일지 5회 방송을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해 시청자의 관심도 더욱 커진다.
사진제공=tvN ‘오 마이 베이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