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즈, 소아암재단 기부 ‘댄스 인 더 미러’ 프로젝트 참여

[사진 출처 : 동키즈 ‘Call My Name’ 커버 영상 캡처]

동키즈, 소아암재단 기부 ‘댄스 인 더 미러’ 프로젝트 참여

그룹 동키즈(DONGKIZ)가 신선한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지난 29일 오후 엔터테인먼트 종합 플랫폼 달고나(Dalgon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키즈가 커버한 블랙식스의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 댄스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동키즈는 시크한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5인 5색 매력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Call My Name’을 동키즈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하고 있다.

동키즈가 참여한 각 그룹의 노래를 바꿔 커버하는 ‘댄스 인 더 미러’ 프로젝트의 승자는 소아암재단에 팀명을 걸고 기부를 할 수 있어 남다른 의미까지 강조하고 있다.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동키즈는 마지막으로 “(블랙식스) 선배님들의 춤을 춰보니까 너무 재밌었다. 저희 ‘All I Need is You’(올아니쥬)를 커버하셨다고 하는데 궁금하다. 유튜브에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많은 시청과 투표 부탁드린다”며 투표 독려도 잊지 않았다.

뜻 깊은 프로젝트 참여 소식을 알린 동키즈는 최근 ‘러브 포션’(LOVE POTION), ‘424XGC’, ‘라임 펀치’(LIME PUNCH), ‘실버 스타라이트’(SILVER STARLIGHT) 총 4개의 색이 합쳐진 공식 색상을 공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고 있는 동키즈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