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지상렬, 라면 먹다 트와이스?… 깁희철 급 당황

입력 2020-05-31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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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가수 김희철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여자친구 트와이스 모모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동 집에 김희철, 지상렬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라면을 끓여 먹으며 남다른 먹방을 즐겼다. 이러한 가운데 신동은 “트와이스 스피커 어디갔느냐”라며 트와이스를 언급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희철은 “난 모른다. 내가 어떻게 아느냐”라고 말했고, 신동은 지상렬을 바라봤다. 하지만 지상렬은 대답을 회피했다.

이어 신동은 지상렬에게 “짐 어디 갔느냐. 형을 의심하는 건 아니다. 희철이 형이 가져갔을 리는 없어서 그런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스피커 가져가서 뭐하냐”라고 말했지만, 결국 지상렬의 짐에서 스피커가 발견됐다. 이에 지상렬은 “손녀 갖다 주려고 그랬다”고 해명했다.

신동은 “어렵게 산거다. 이거 한정판이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손녀한테 보여만 주고 가져 오겠다”고 말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김희철은 트와이스 얘기마다 깊은 한숨을 쉬었고 이내 “재밌게 놀다와. 난 먼저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13살 연하 트와이스 모모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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