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KBS 본사 몰카 설치 용의자 자진 출석

입력 2020-06-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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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본사 건물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1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새벽 불법촬영 사건 용의자가 자진 출석해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용의자를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해당 카메라의 포렌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용의자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5월29일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서 불법촬영 기기를 수거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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