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왼쪽)과 차훈. 스포츠동아DB
이승협은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2014년 데뷔를 앞두고 다리 부상을 당해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데뷔가 밀린 적이 있다”라며 “재검을 받고 면제 판정을 받아 군복무를 못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팬사인회 때 한 분이 제게 언제 군대에 가냐고 여쭤봤었는데 그분께 면제가 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 섣불리 말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느껴져 지금까지 팬분들께도 제대로 말씀을 못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