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EX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앞으로 행보 기대 [공식]

배우 김명수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0일 EX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명수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어떤 배역이라도 장르 불문하고 매력 있는 진솔한 연기로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당사는 김명수 배우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김명수는 tvN’사이코패스 다이어리’, KBS2 ‘우아한 모녀’, SBS ‘사의 찬미’, SBS‘황후의 품격’, KBS1 ‘내일도 맑음’, 영화‘대립군’, 영화 ‘신의 한 수’등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엔터테인먼트는 “연기력을 가진 훌륭한 명품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약을 펼칠 배우 김명수의 행보에 다양한 모습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김명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EX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오승은, 우정원, 조경숙, 황인준, 나인규, 최정화, 박인배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