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정다은, 미공개 프로필…시크美 폭주
정다은이 차가운 쿨톤의 매력을 발산했다.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더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수트를 입고 깔끔한 헤어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당찬 자신감이 엿보일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고 있기도.
정다은은 드라마 ‘쌍갑포차’에서 마트 보안팀 ‘여린’역을 맡아 겉으로는 강하고 듬직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고 착한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 지수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 분에서는 좋아하는 사람과 스킨십만 하면 이성이 기겁하고 달아나버렸던 슬픈 과거사가 드러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스킨십만 하면 속마음을 털어놓게 하는 특이체질 강배(육성재 분)와 조금씩 마음이 가까워지다 결국 뽀뽀까지 하게 된 둘이 모습을 보며, 서로에게 모쏠을 탈출 시켜줄 구원자가 될지 주목된다.
‘쌍갑포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