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류승범, 결혼+외국인 여자친구+2세 소식 ‘깜짝 근황’ (종합)

입력 2020-06-12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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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피플] 류승범, 결혼+외국인 여자친구+2세 소식 ‘깜짝 근황’ (종합)

배우 류승범이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배우자는 유럽 슬로바키아인이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11일 동아닷컴에 “류승범과 외국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아이가 곧 태어난다. 출산 예정일이 이달 말"이라며 "류승범은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류승범과 예비신부는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류승범이 프랑스에 머무르고 있어 시차 등 연락이 쉽지 않다. 코로나19 때문에 류승범 역시 한국에 쉽게 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 "코로나19 상황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 류승범과 예비신부는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예비 신부는 유럽 슬로바키아인으로 류승범보다 10세 연하다. 현재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이다.

파격적인 패션과 특유의 자유분방함으로 인기를 얻은 류승범. 누리꾼들은 '결혼 소식도 류승범 답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며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부당거래’,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 출연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타짜’ 시리즈인 세 번째 작품인 ‘타짜 : 원 아이드 잭’으로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지난 5월에는 황정민, 박정민이 소속된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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