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이광수 놀리기 “모로코 간장이에요?”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이 이광수에게 장난을 쳤다.

12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 차승원은 저녁 식사 메뉴로 참돔 매운탕과 모로코식 간장조림을 준비했다.

유해진이 "모로코식 먹어 봤어?"라고 묻자 이광수는 "돼지고기가 모로코식이냐"라며 신기해했다. 손호준은 "그때 우리가 먹었던 수제비가 쿠바식이었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광수는 "간장에 하는 게 모로코예요? 모로코에서 만든 간장을 쓰는 건가요?"라고 재차 물었고, 차승원은 "간장이 모로코식이 아니라 저 요리의 이름이 모로코식 돼지 간장조림이다"라고 대답했다. 손호준은 "모로코에선 저렇게 먹는다"라고 이광수 놀리기에 합류했다.

이광수는 매운탕이 준비되는 동안 여러 번 맛을 보며 감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