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과 영탁이 서포트 이벤트를 사이 좋게 받게 됐다.
15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스페셜 투표 ‘꿈과 희망을 주는 나의 가수님’에서는 정동원이 373만5910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접전 끝에 영탁은 370만9640포인트로 2위에 그쳤다.
트롯픽 측은 “해당 투표는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1위와 2위의 득점 포인트가 높았다. 격차가 근소해 2위의 아쉬움이 큰 만큼 많은 회원 분들의 요청에 따라 해당 투표의 1위와 2위의 보상을 변경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1위와 2위의 기존 서포트 규모가 나란히 확장됐다. 1위 정동원은 잠실역의 조명광고 1개월과 멀티비전 1개월 서포트를, 2위 영탁은 잠실역 멀티비전 1개월 서포트를 받게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