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선미가 ‘보라빛 밤’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선미는 29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싱글 앨범 ‘보라빛 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실제로 사랑에 빠지진 않았지만 설레는 보랏빛 밤을 보면서 사랑에 빠진 선미를 상상해서 가사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전 노래와 차별화된 건 사랑에 상처받은 선미가 아니라 사랑하는 찰나의 선미”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날라리’에 이어 새 싱글 앨범 ‘보라빛 밤’(pporappippam)으로 돌아온 선미.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으로 펑키한 사운드와 함께 솔로 기타리스트 적재의 유려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곡이다. 선미가 작사를 맡고 전작 ‘사이렌(Siren), ‘날라리’(LALALAY) 등을 함께한 작곡가 FRANTS가 공동 작곡했다.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