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상반기 결산…김호중→나태주 등 12팀 불꽃 대결

입력 2020-07-03 16: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20 상반기를 빛낸 우승자 12팀이 총출동 해 상반기 결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불꽃 튀는 빅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2020 신년 특집’에서 시각장애인 소녀 이소정과 ‘알라딘 OST'로 새해 첫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최정원, ‘하춘화&현철 편 2부’에서 ‘영암 아리랑’으로 5승 올킬 우승을 하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로커 김경호, ‘신동 특집’에서 ‘판소리 수궁가&난감하네’ 무대로 우승한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김태연, ‘작곡가 조영수 편’에서 ‘라라라’로 우승을 차지한 불후의 욕망밴드 몽니가 출연을 예고했다.


이어 K타이거즈 제로로 출연해 ‘박상철&박현빈 편’에서 첫 우승, 이후 ‘비상하는 남자들 특집’에 단독 출연해 ‘장윤정 트위스트’ 무대로 우승을 차지한 나태주, ‘작곡가 장욱조 편’에서 ‘젊음의 노트’ 무대로 우승한 마성의 오빠들 육중완밴드, ‘하춘화&현철 1부’에서 5승 올킬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손에 쥔 불후의 1인자 민우혁, ‘2020 상반기 화제의 노래 특집’에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무대로 첫 출연에 4승을 거두며 우승한 트바로티 김호중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상반기 결산 티켓을 획득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2020 가족특집’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우승한 해피바이러스 트로트요정 요요미, 첫 출연이었던 ‘봄여름가을겨울&빛과 소금 편’에 이어 ‘90년대생이 온다 특집’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감성밴드 퍼플레인, ‘주현미 편 2부’에서 ‘이태원 연가’로 트로피를 거머쥔 조명섭까지 총 12팀이 출연해 웅장한 스케일의 화려한 무대부터 깊은 울림을 주는 감성무대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역대급 무대들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출연자들은 상반기 결산 우승 자리를 놓고 녹화 내내 뜨거운 승부욕으로 서로를 견제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후문.

<불후의 명곡ー전설을 노래하다> ‘2020 상반기 결산 특집’은 오는 4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