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서예지·오정세, 기묘한 동거 시작

입력 2020-07-05 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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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서예지·오정세, 기묘한 동거 시작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오정세를 위해 서예지와 함께 살기로 했다.

5일 '사이코지만 괜찮아' 6화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 문상태(오정세 분), 고문영(서예지)이 한집에서 살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문강태는 고문영과 작화 계약을 하고 함께 저택에서 살겠다는 문상태를 홀로 둔 채 집으로 왔다.

밤새 고민을 한 문강태는 강순덕(김미경 분)에게 문상태가 작화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강순덕은 "우리 상태를 발굴해 주신 분이라면 엎드려 절을 하고 싶다. 형을 응원해줘라. 여태 살 수 있게 해줬다면 이제는 밀어줘라.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사람은 막아지지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결국 문강태는 짐을 챙겨 고문영의 저택을 찾았고, 고문영은 문강태가 올 줄 알았다는 듯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문강태는 "형이 싫다고 하면 언제든 나갈 것이다. 형을 최대한 존중 해줘라"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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