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WOODZ(조승연, 우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이퀄)’ 타이틀곡 ‘파랗게’ 뮤직비디오가 7일 오후 1000만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파랗게’는 우즈가 직접 작사 및 작곡한 곡으로, 랩과 노래,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능동적인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케 한 노래이다.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은 뮤직비디오에는 자유분방한 우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1인 다역을 소화한 연기는 물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다크하고 강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은 ‘조승연 & WOODZ’, ‘WOODZ & 조승연’ 어느 것이 진정한 ‘나’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우즈만의 음악 색깔과 그의 파격적인 변신을 담고 있으며,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EQUAL’은 총 초동 판매 수량이 101,963장(집계 기준 6월 29일~7월 5일)을 기록, 역대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15위권 내에 진입하며 솔로 가수로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우즈는 오늘(7일) SBS MTV, SBS FiL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파랗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