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는 알고 있다’ 강성연 “조한선, 5~6세 아들처럼 사랑스럽다”

입력 2020-07-08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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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댓글 ‘귀엽다’는 말 많아”
강성연이 조한선을 사랑스러워했다.

8일 오전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 연출 이동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성연, 조한선, 이동현 감독 참석했다.

조한선은 “댓글 중에 ‘귀엽다’는 말이 많다. 그래서 나도 가끔 착각한다. ‘내가 정말 귀엽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성연은 “조한선은 사랑스러운 배우다. 러블리하다. 전에는 몰랐는데, 알면 알수록 5~6세 우리 아들들 같다. 사랑스럽다. 순수하다”고 전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룬다. 2019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신예 서영희 작가의 첫 작품이다. ‘나쁜 형사’와 ‘황금정원’ 공동 연출자 이동현 감독의 첫 단독 연출작이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이날(8일) 밤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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