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남녀노소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살아있다’가 개봉 이후 15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 1,626,042명을 동원했다.
이는 설 연휴에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최종 4,750,104명), ‘히트맨’(최종 2,406,232명) 이후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흥행 TOP 3에 등극한 것으로 ‘#살아있다’의 거침없는 흥행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꾸준한 관객수를 동원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살아있다’는 지칠 줄 모르는 장기 흥행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 ‘#살아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