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장광 “가장 애정이 가는 캐릭터는 미키 마우스와 슈렉”

입력 2020-07-1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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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이 애정이 가는 캐릭터로 ‘미키마우스’와 ‘슈렉’을 꼽았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국가대표 성우 특집’으로 꾸며졌고 ‘미키마우스’와 ‘슈렉’ 등의 성우이자 배우로 잘 알려진 장광이 출연해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장광은 가장 애정이 가는 캐릭터를 묻자 ‘미키마우스’라며 “대한민국 1회 미키마우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귀엽고 조그마한 캐릭터는 여성 성우가 대부분 했는데 디즈니가 들어오면서 오디션을 봤다. 미키마우스는 하이톤으로 해야 하는데 나이가 먹을 수록 고음이 어렵더라. 그래서 다른 성우에게 물려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으로 애정가는 캐릭터는 슈렉이다. 슈렉 1,2,3 다 했다. 누가 이야기하는데 캐릭터가 닮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애정이 간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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