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측 “이경규·권해봄 PD, 디지털콘텐츠 ‘찐경규’ 준비 중” [공식입장]

방송인 이경규가 ‘모르모트’ 권해봄 PD와 첫 디지털 콘텐츠에 도전한다.

카카오M 측 관계자는 16일 동아닷컴에 “권해봄 PD가 첫 디지털 콘텐츠 ‘찐경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이경규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찐경규’는 카카오M이 준비 중인 디지털 콘텐츠다. 이경규는 데뷔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도전한다. 연출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권해봄 PD가 맡는다. 권해봄 PD 역시 ‘찐경규’를 통해 본격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상황.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과 도전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찐경규’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