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인생 언니로 래퍼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외국 많이 다녀보지 않았느냐”는 제시의 질문에 “2박 3일로 뉴욕에 간 적도 있다. 사랑에 눈이 멀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개그콘서트’를 할 때 지방 생사를 간다고 하고 할로윈 시즌을 맞아 뉴욕에 갔다. 그런데 리허설을 해야 하는데 내가 자리에 없었고 장도연은 ‘우리 까였다. 코너 다시 짜야 해’라고 했었다”며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 박나래는 “그 때 뉴욕에서 이메일로 개그를 짜 보냈었다. 참 열정적인 시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live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