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황정민·이정재, 신조어→주접 댓글 체험…뜻밖의 노안 인증

입력 2020-07-24 21: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황정민과 이정재가 7년 만의 만남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정재와 황정민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황정민은 7년 만에 작품에서 만난 이정재와의 호흡에 “정말 좋았다. 그 전에 사석에서도 보고 하다 보니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을 못했다. 내가 캐스팅 된 소식을 알고 이정재 쪽에 대본이 갔는데 선뜻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재 역시 “황정민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시나리오가 왔다. 시나리오를 보지도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해 서로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또한, 이정재는 영화 속 스타일링에 대해 “지금껏 이정재에게서 보지 못한 스타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황정민은 이와 달리 “나는 단벌 신사로 살았다”면서 대조된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2020년 버전 신조어 맞추기에 임했다. 기상천외한 신조어로 인해 혼란에 빠진 두 사람은 뜻 밖의 노안 인증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황정민과 이정재는 온라인상에서 유행 중인 주접 댓글을 직접 체험하며 생소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