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가 ‘남친 짤’로 곤욕을 치뤘다.
이진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친 짤. 어디야 오빠가 데리러 갈게”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진호는 살짝 미소 짓고 있다.
남친 짤은 메신저 등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면 남자친구로 오해할 법한 사진을 뜻한다. 주로 남성 연예인들의 일상 속 훈훈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하지만 이진호의 ‘남친짤’은 역효과를 낳은 듯 하다. 이진호는 “사진 올리고 팔로워 1000명 빠졌다”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호는 ‘아이돌 피싱캠프’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