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톰 행크스 부부, 그리스 시민권 획득…총리 인증 (종합)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그의 부인 리타 윌슨이 그리스 시민권을 받았다.
2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은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25일 톰 행크스 부부를 그리스 파로스섬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미초타키스 총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스 여권을 손에 들고 있는 톰 행크스 부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톰 행크스 부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자녀와 함께 그리스 명예 시민권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아테네 인근에서 발생했던 산불 피해를 도운 점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타 윌슨의 모계가 그리스계이며 톰 행크스는 그리스 정교회 신자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그의 부인 리타 윌슨이 그리스 시민권을 받았다.
2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은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25일 톰 행크스 부부를 그리스 파로스섬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미초타키스 총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스 여권을 손에 들고 있는 톰 행크스 부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리타 윌슨의 모계가 그리스계이며 톰 행크스는 그리스 정교회 신자로 전해졌다.
한편 톰 행크스는 최근 신종 코로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