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숀펜 결혼, 60대에 20대와…장인어른과 1살차
숀펜의 결혼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저스트 자레드 등 다수의 미국 매체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숀펜(60)이 여자친구 배우 레일라 조지(28)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1960년생인 숀펜은 3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1990년생인 레일라 조지와 2016년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커플과 요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숀펜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레일라 조지에 대해 “내 인생의 여자”라고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레일라 조지 또한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숀펜과 레일라 조지의 한 지인은 “두 사람이 결혼하게 돼 너무 기쁘다. 두 분에게 축복이 있기를”이라며 축하했다.
그렇게 부부가 된 두 사람. 레일라 조지의 아버지이자 숀펜의 장인어른인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1959년생으로 그는 불과 1살 어린 사위를 맞이하게 됐다.
한편, 숀펜은 1985년 가수 마돈나와 결혼해 세기의 커플로 불렸지만 4년 후 이혼했다. 1996년에는 배우 로빈 라이트와 재혼했지만 11년 만에 갈라섰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등 많은 스타들과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2014년에는 샤를리즈 테론과 약혼했다가 이듬해 파혼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숀펜의 결혼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저스트 자레드 등 다수의 미국 매체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숀펜(60)이 여자친구 배우 레일라 조지(28)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숀펜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레일라 조지에 대해 “내 인생의 여자”라고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레일라 조지 또한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숀펜과 레일라 조지의 한 지인은 “두 사람이 결혼하게 돼 너무 기쁘다. 두 분에게 축복이 있기를”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숀펜은 1985년 가수 마돈나와 결혼해 세기의 커플로 불렸지만 4년 후 이혼했다. 1996년에는 배우 로빈 라이트와 재혼했지만 11년 만에 갈라섰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등 많은 스타들과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2014년에는 샤를리즈 테론과 약혼했다가 이듬해 파혼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